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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CS6 단축키로 편집 속도 올리는 법

2025. 4. 16.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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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프로 CS6은 기능은 충분한데, 속도가 안 나는 이유가 뭘까요? 사실 단축키만 제대로 익혀도 편집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요. 특히 컷 편집, 자막 위치 조정, 오디오 조절 같은 반복 작업에서 단축키가 진짜 힘을 발휘해요. 오늘은 프리미어 CS6에서 초보자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단축키 중심으로, 실제 편집 시간을 줄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단축키

1. 컷 편집에서 가장 많이 쓰는 핵심 단축키

1) C와 V의 반복만 잘 익혀도 절반은 끝

영상 자르기는 ‘C’(Razor Tool), 다시 선택 도구는 ‘V’(Selection Tool)이에요. 이 두 개는 편집 중 가장 많이 오가는 단축키예요. 영상을 자르려면 ‘C’ 눌러서 클릭, 다시 이동하려면 ‘V’ 눌러서 드래그. 이거 두 개만 몸에 익히면 컷 편집 속도가 확 올라가요. 저는 아예 손가락이 C-V 위치에서 떠나질 않아요.

2) 타임라인 이동은 ↑↓로, 프레임 이동은 ←→

컷 위치 찾을 때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오차가 생기기 쉬워요. 이럴 땐 ↑↓ 키를 누르면 컷 단위로 앞뒤로 이동하고, ←→ 키는 한 프레임씩 움직여요. 특히 자막 싱크 맞출 때는 이 단축키가 진짜 정밀하게 잘 먹혀요. 마우스로는 못 잡는 싱크, 화살표 키로 딱 맞춰요.

3) I/O 설정으로 구간 빠르게 정리

필요한 구간만 잘라내서 쓰고 싶을 땐 소스 창에서 ‘I’(In Point), ‘O’(Out Point)로 원하는 시작·끝 지점을 찍어요. 그리고 ‘,’(Insert)나 ‘.’(Overwrite)를 누르면 바로 타임라인에 들어가요. 이거 모르면 계속 드래그하고 잘라야 해서 불편해요. 특히 뉴스 클립처럼 반복 편집할 땐 I/O만 써도 체감 시간이 훨씬 줄어요.

컷 편집 속도를 올려주는 핵심 단축키

  • C: 컷 자르기 (Razor Tool)
  • V: 선택 도구 (Selection Tool)
  • ↑↓: 타임라인 컷 단위 이동
  • ←→: 프레임 단위 이동
  • I/O: 인·아웃 지점 설정
  • , .: 인서트 / 오버라이트 삽입

2. 자막 편집과 트랙 이동에 유용한 단축키

1) Shift+드래그로 정렬 자동 맞춤

타이틀 자막을 만들고 나서 위치가 조금씩 안 맞을 때가 있어요. 특히 여러 개의 자막이 다 제각각일 땐 진짜 눈에 거슬리죠. 이럴 땐 자막을 선택한 상태에서 Shift 누르고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위치가 딱딱 맞춰져요. 수동 정렬보다 훨씬 빠르고 깔끔해요.

2) 트랙 높이 조절은 ‘Shift+’나 ‘-’

오디오 트랙 볼륨 조절하거나, 텍스트가 잘 보이게 확대하고 싶을 때 트랙 높이를 일일이 마우스로 조절하면 손 아파요. 이때 ‘Shift + =’ 또는 ‘Shift + -’을 누르면 영상/오디오 트랙 높이가 확대 또는 축소돼요.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자유자재로 조정 가능하니까 훨씬 효율적이에요.

3) Alt+드래그로 빠른 복제

자막이나 이미지 같은 요소를 여러 번 반복해서 쓰고 싶을 때, Alt 누른 채로 드래그하면 그대로 복제돼요. 복붙(Ctrl+C/V)보다 훨씬 빠르죠. 자막 타이틀 스타일은 같지만 내용만 바꿔야 할 때 이걸 많이 써요.

작업 단축키 효과
자막 정렬 Shift + 드래그 수직·수평 정렬 자동 스냅
트랙 높이 조정 Shift + = / - 비디오·오디오 트랙 높이 조절
클립 복제 Alt + 드래그 같은 클립을 빠르게 복사

3. 오디오와 전체 타임라인 제어 단축키

1) ‘G’로 오디오 볼륨 한 번에 조절

영상마다 말소리 크기 다르잖아요. 클립 우클릭해서 ‘Audio Gain’ 눌러도 되지만, 그냥 ‘G’ 누르면 바로 볼륨 조절 창이 떠요. -6dB, +3dB 이런 식으로 수치를 입력할 수 있어요. 배경음은 -20dB, 대사는 -6dB 정도가 적당하더라고요.

2) 전체 타임라인 보기 ‘\’

작업하다 보면 “도대체 내가 어디쯤 편집 중이지?” 싶을 때 있어요. 이럴 땐 백슬래시 ‘\’를 누르면 타임라인 전체가 한눈에 보여요. 다시 누르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고요. 긴 영상 편집할 때 자주 쓰이는 꿀기능이에요.

3) Ctrl+K로 정확하게 자르기

Razor Tool 말고도 커서 위치에서 딱 잘라야 할 땐 Ctrl+K가 최고예요. 타임라인에서 커서 위치에 맞춰 바로 자르기니까 칼툴보다 정확해요. 컷 편집을 여러 번 해야 하는 작업에선 정말 유용해요.

프리미어 CS6 단축키 편집 마스터 요약

  • C/V: 자르고 선택, 편집의 기본
  • I/O, , .: 원하는 부분만 정확하게 삽입
  • Alt + 드래그: 자막/클립 빠르게 복사
  • Shift + =/-: 트랙 크기 빠르게 조절
  • \: 전체 타임라인 한눈에 보기
  • G: 오디오 볼륨 빠르게 수정

4. 단축키만으로 빠르게 자막 넣는 방법

1) 기본 자막 제작 흐름을 알아두세요

프리미어 CS6은 요즘처럼 자동 자막이 없어서, 하나하나 타이틀을 만들어야 해요. 자막을 만들 땐 Title 메뉴에서 Default Still을 선택하고, 자막 내용을 입력한 후 타임라인 위로 올려줘야 해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그래서 저는 자막 템플릿을 하나 만들어두고 Alt+드래그로 복사해서 쓰는 방식을 추천해요.

2) Alt+드래그로 템플릿 자막 반복 활용

같은 자막 스타일을 여러 번 쓰려면 Alt 키를 누른 채로 드래그하면 돼요. 위치만 바꾸고 텍스트만 수정하면 되니까 작업 시간이 확 줄어요. 특히 브이로그나 인터뷰처럼 자막이 많이 들어가는 영상은 이렇게 복사해서 쓰는 게 훨씬 빨라요.

3) 단축키로 자막 위치와 싱크까지 딱 맞추기

자막 타이밍을 맞출 땐 마우스로 위치를 조정하는 것보다 화살표 키(←→)를 쓰면 정확하게 한 프레임 단위로 이동돼요. 자막을 선택한 다음 ←→로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하면 싱크가 정말 딱 맞게 떨어져요. 영상의 말소리나 소리의 시작점에 자막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도록 조정하는 게 핵심이에요.

단축키 하나로 편집 속도 2배 이상 오른 이유

  • C/V 조합으로 컷 편집 효율 40%↑
  • Alt+드래그로 자막 작업 시간 절반 단축
  • G 하나로 오디오 밸런스 맞추기 간편
  • \ 타임라인 전체 보기로 작업 방향 명확
  • 자주 쓰는 키 조합은 루틴으로 만들면 지속 가능

5. 단축키 조합으로 편집 루틴 만들기

1) 컷 + 복사 + 붙여넣기 세트로 기억하기

단순히 자르고 붙이는 작업도 단축키로 묶어두면 진짜 편해요. 예를 들면, ‘Ctrl+K’로 자르기 → ‘Alt+드래그’로 클립 복사 → ‘V’ 선택 툴로 위치 정리, 이 순서대로 루틴을 만들면 마우스를 거의 쓰지 않아도 돼요. 반복적인 영상 스타일일수록 이 조합을 익혀두면 효율이 진짜 올라가요.

2) 오디오 조절 루틴도 만들어 두면 편해요

오디오 볼륨이 들쭉날쭉하면 영상 퀄리티가 확 떨어지잖아요. G를 눌러 오디오 게인을 조정하고, 필요하다면 Shift+마우스 드래그로 오디오 파형을 확대해서 조절해요. 이 과정도 루틴으로 정해두면 한결 수월해져요.

3) 프리셋 단축키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요

사실 CS6에서도 단축키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요. Edit → Keyboard Customization에서 자주 쓰는 기능은 자신만의 키로 설정할 수 있어요. 저는 ‘Nest’를 ‘N’으로 바꾸고, ‘Render’는 ‘R’로 설정해 놨어요. 자기 손에 익는 단축키를 정해두면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아요.

작업 흐름 단축키 활용 팁
컷 편집 C → Ctrl+K 필요할 땐 Ctrl+K로 정밀 컷
복사와 붙이기 Alt + 드래그 자막이나 이미지 복사에 유용
오디오 조정 G → Shift + = 볼륨 조절 후 트랙 확대해 확인
타임라인 뷰 \ (백슬래시) 전체 클립 구조 파악용

6. 실제 편집자가 체감한 단축키의 효과

1) 손이 익으면 마우스보다 빠른 키 조합

저도 처음엔 자막 하나 넣는데 5분씩 걸렸어요. 그런데 단축키 익히고 나서부터는 10초 만에 복사·수정·배치까지 끝나더라고요. 특히 인터뷰 영상이나 텍스트가 많이 들어가는 콘텐츠에선 차이가 확 느껴져요. 마우스로는 절대 못 내는 속도예요.

2) 단축키 조합 하나만 익혀도 루틴이 생겨요

예전에는 매번 메뉴를 열어서 찾아 썼거든요. 그런데 컷 편집 루틴(C-V-Ctrl+K) 하나만 익히고 나니 그 흐름을 중심으로 다른 루틴들도 생기더라고요. 편집 루틴이 생기면 실수도 줄고 속도도 빨라져요. 단축키를 모르면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게 돼요.

3) 영상 퀄리티보다 시간 절약이 먼저였어요

초보 땐 완성도가 중요한 줄 알았는데, 사실 영상 하나 편집하는데 5시간, 6시간 걸리면 지치고 못 해요. 단축키 쓰기 시작하면서 2시간 안쪽으로 줄면서, 꾸준히 만들 수 있게 됐어요. 결국 꾸준함이 퀄리티를 만들어주더라고요.

프리미어 CS6 단축키 활용 꿀팁 정리

  • 자막 복사엔 Alt+드래그가 최고
  • G 키 하나로 오디오 볼륨 바로 조절
  • 타임라인 전체 확인은 \ 키로 해결
  • 자주 쓰는 루틴은 키 조합으로 저장
  • 단축키 커스터마이징으로 내 손에 맞게

프리미어 CS6 단축키 자주하는 질문

Q1. 프리미어 CS6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축키는 무엇인가요?

컷 편집용 ‘C’, 선택 도구 ‘V’, 인아웃 포인트 설정 ‘I/O’, 오디오 조정 ‘G’, 타임라인 전체 보기 ‘\’ 이 다섯 가지는 반드시 익혀야 해요. 이 단축키만 알아도 편집 속도가 2배는 빨라져요.

Q2. 자막 복사를 빠르게 하는 단축키가 있나요?

네, 자막이나 클립을 복사하려면 Alt 키를 누르고 드래그하면 돼요. 원본 그대로 복사되기 때문에 글자만 바꾸면 돼서 반복 작업에 정말 유용해요.

Q3. 컷 편집을 할 때 마우스를 안 쓰고 자를 수 있나요?

가능해요. 타임라인에서 커서를 원하는 위치에 두고 Ctrl + K를 누르면 마우스를 쓰지 않고도 정확하게 컷이 나눠져요. C 툴보다 훨씬 정밀한 편이에요.

Q4. 단축키는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나요?

CS6에서도 단축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요. Edit → Keyboard Customization에서 자주 쓰는 명령어를 자신만의 키로 지정할 수 있어요. 손에 익는 키로 바꾸면 작업 속도가 더 빨라져요.

Q5. 타임라인을 한눈에 보려면 어떻게 하나요?

백슬래시(\) 키를 누르면 전체 타임라인이 화면에 맞춰 보여요. 다시 누르면 원래 화면으로 돌아와요. 긴 영상 작업할 땐 진짜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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